






때는 바야흐로 달콤달달구리한 초콜렛과 발랜타인의 계절.
소녀들은 콩닥콩닥한 마음으로 남친에게 줄 선물과 초콜렛에 매진하고 있을때.
나는....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갔다.
남친따윈 저리버렷!!!!!!
쇼핑의 결과물을 보라. 이 얼마나 핑크핑크 러블리 하트 뿅뿅인가.
여기가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할정도로 핑크에 사로잡힌 나는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했고.
......이런 결과물이 나와버렸다ㅜㅡㅜㅡㅜㅡㅜㅡ
그..그래도 귀엽지 않음???
잘 흘리는 조카를 위해 핑쿠 머핀 빨대 컵을,
나를 위해 조금 큐트한 욕실 용품세트를
아이스크림 먹을때 쓰려고 산 핑크 스쿱과 핑크 개밥...아니 아이스크림 그릇.
그리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쓰려고 산 아이스크림 모양 스푼.
헉헉헉헉.
그런데 모두 멜라민 작열이라는거 메이드인짜나 라는게 함정임. 으흐흑흑흑.
하지만 귀엽고 또 핑크색이고 그리고....
하여간 그렇다는 얘기.
아 그런데 진짜 무슨 병인가보다. 요즘은 핑크색만 들어가면 다 예쁘니.
이게 바로 늙은이병...은 아닐테고. 여튼 난 핑크가 좋다. 하트가 좋다. 블링블링 러블리가 좋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몇년전에 모든 전자제품이 블랙이었던 나로서는 이런 내 변화가 무섭심.
psp도 ndsl도 휴대폰도 ps2 도 mp3도 하다못해 컴퓨터 본체랑 오디오도 블랙이었는데.
어쩜 이런몸이 되어버렸단말인가.
하지만 핑크 포레버~ 핑크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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