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시장 갔다가 친구 만나러 이태원에 왔더니 친구가 한 3-4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배도 고프고 덥고 뭔가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자니덤블링으로 슝.
때마침 아무도 없어서 이곳 저곳 찍고 자신있게 매뉴 첫번째 음식이랑 국물이 먹고 싶어서 만두국 하나를 시켰다.
사실은 군만두가 먹고 싶었는데 까먹었다. (......)
역시 유명한 가게답게 여기저기 기사로도 많이 나와있었고 건모님 블로그 글도 인쇄되어 있더라.
혼자서 사진찍고 게임하고 있으려니 만두국이 나왔는데.
엉??? 홍합탕이 나왔다????
홍합이 잔뜩올려있어서 막 먹어치우고 보니 완당같은 얇고 작은 만두들이 들어있어서 호록 호록 마셔주고.
찐만두도 나와서 막 섭취하려니 급 염분이 올라가는 느낌???
이럴때 필요한건!!!
바로 맥주~>ㅁ<
잔도 엄청 시원하게 나오고 맥주가 댓병이야.
오마이갓. 걍 작은거 나올지 알고 시켰는데 나 혼자서 만두국에 찐만두에 맥주댓병까지 어케 마셔!!했는데.
다 먹었다. 우훗.
........
한 여름에 이렇게 먹고나서 움직이려니 아우..귀찮아.
그래서 좀 앉아있다가 네스카페? 에 갔는데 아 이건 눈물없이 말 못할 얘기네 그려.
끝내주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정신없이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뭔가 평가니 못 내리겠다능)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는 되는듯(...)
만두국은 한국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음식이 나와서 재미있었고 새우 만두는 으음 입안에서 새우가 탱~글 탱~글 해서 싸...사랑합니다. 라는 느낌이었고.
맥주가 ...아 좋아요. 역시 칭따오네요~
언니의 발은음 칭~ㄸ타어~ 같은 느낌이었지만 뭐 어때~
둘이 가면 이렇게 시키고 군만두도 시킬수 있었는데 아까웠다. 다음번엔 다 시켜봐야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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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enif 2010/08/08 00:31 # 답글
택배도 된다던데 집에선 그 삘~이 안살겠죠??
상림 2010/08/08 00:58 #
언제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여튼 건모님 블로그 보니깤 택배로 배달 받아서 구워서 드시던데.....전문가의 솜씨더라구욬 제가 하면 그렇게 안나올테니 그냥 가서 사먹어얔ㅋ